안녕 여러분!
몇일전에 밀러패밀리 마스터 클래스에 다녀왔어요!
일시 : 2023년 05월 18일
장소 : 와인비전 아카데미
주최 : 와이넬
밀러패밀리는 5대를 걸쳐 이어져 내려온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하우스에요.
미국 센트럴 코스트의 보물과같은 빈야드와 와이너리를 소유하고있으며
발라드레인 / 베럴버너 / 버터넛
핸드 온 하트 / 제이 윌크스 / 스매쉬베리 /
옵틱 / 볼룬티어 등의 브랜드를 생산,운영하고 있어요.
윌 코스텔로는 밀러 패밀리 와인컴퍼니의 수출 매니져이자 비엔나시도Bien Nacido와 솔로몬 힐즈 에스테이트의 브랜드 엠버서더이며 마스터 소믈리에 Master Sammelier입니다!
1969년, 밥과 스티브 밀러 형제는 세계 최고의 포도밭으로 인저받을 수 있는 포도밭을 개발하겠다는 하나의 비전을 가지고 비엔 나시도 빈야드에 모였습니다.
이 지역은 산맥의 셰일토양과 독특한 기후는 이 땅의 잠재력을 발견하게 해주었고 4년간의 노력끝에 300에이커에 달하는 피노누아Pinot Noir와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밭이 조성되었어요.
전세계에서 Top급으로 평가받고있는 가라지와인 '씨네쿼넌 Sine Qua Non'에 비엔나시도밭에서 생산한 포도를 1992년에 판매하면서 주목받았고,
지금까지도 비엔나시도 빈야드에대한 찬사는 다양한매체를 통해서 쏟아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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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시도 Bien Nacido Vineyard는 캘리포니아에서 사장 시원한 와인재배 기후 중 하나인 산타마리아밸리 Santa Maria Valley에 위치해 있어요.
이 떼루아는 토양에 바위가 많고, 햇빛이 강렬하며,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미국에서 가장 서늘한 지역으로 꼽히기도해요.
바다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은 겨울철 포도나무에 얼음이 가득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와인을 테이스팅하면서 프로즌과 썬샤인을 상상해보도록합니다!
❄️☀️❄️☀️❄️☀️
오늘, 테이스팅하게될 와인은???
1. Ballard Lane
2. J.Wilkes
3. Optik
1. Ballard Lane
발라드레인은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에 역마차가 정차하던 한적한 작은 마을의 이름이에요.
포도밭과 해안절벽, 목장들이 도로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있고 이 길의 대부분은 발라드마을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통합정신과 여유로운 스타일이 결합되어 와인에 영감을 불어넣어주었어요.
2. J.Wilkes
J. 윌크스는 바다의 영향을 받을뿐만 아니라 바다에의해 정의됩니다.
와이너리의 지질학적 역사, 이름, 포도밭, 와인제조등 모든것이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것은 바로 태평양이에요.
와인에 대한 열정과 바다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진 뛰어난 선원이자 포도재배자, 양조자인 제프 윌크스는 20년동안 밀러패밀리를 위해 포도를 재배해서 판매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J.Wilkes레이블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프는 2010년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되었고, 밀러패밀리는 친구의 유산을 기리기위해 J.Wilkes브랜드를 인수하여 Jeff의 비전을 이어갈수 있도록 했습니다.
3. Optik
유명한 산타 바바라 와인 메이커 조이텐슬리 Joey Tensley와 밀러 패밀리의 상징적인 산타마리아밸리 빈야드 '비엔나시도'와 '솔로몬 힐스'의 혁신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와인이에요.
옵틱이 탄생한 솔로몬힐스 빈야드는 태평양에서 불과 11마일(약 18km)떨어진 곳으로 산타마리아밸리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포도밭이에요.
아펠라시옹에서 가장 시원한 포도밭인 이곳의 토양은 주로 바다모래 성분의 사양토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강렬한 해양 기후의 영향으로 밝고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와인스타일을 표현하고있습니다.
3라인의 동일품종인 샤도네이와 피노누아를 비교 테이스팅하면서 느낀점!!??
추구하는 캐릭터가 명확하다!!
: 발라드레인의 경우 평일에 편하게 마실수 있는 밸런스 좋은와인
: J.윌크스는 해양성캐릭터가 두드러지는 미네랄리티와 짭쪼름함이 매력적인와인
: 옵틱은 좀더 진하고 잠재력이 느껴지며 셀러링을위해 보관하거나 기념일을위해 선택하기 좋은 밸류와인
실제로 윌 코스텔로 MS는 최근에 태어난 자신의 아들을 위해 옵틱와인들을 구매해두었다고 👍
몰래 촬영하려다가;;;
윌과 눈이 마주쳐버림....ㅎㄷㄷ
근데 너무 포즈잡아줬음....thx......
개인적으로 윤쏨은 옵틱 Optik의 비엔나시도밭에서 생산된 샤도네이와 피노누아
2가지가 가장 베스트픽이었어요!
레이블이 독특해서 왜 눈과 손이 그려진 레이블을 만들게 되었는지 질문했더니
최근20-30대 어린 소비자인 미국인들이 와인을 마시지 않기때문에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funny한 느낌을 주기위해 이러한 레이블을 만들게 되었다고 답해줬음.
생각해보니 최근 어린 소비자들의 SNS에서 많이 보이는 와인들 대부분이 화려한 레이블을 가지고있거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요소들을 가지고있는 디자인이 많이 보이는 이유가 이런스토리들이 숨어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음....
애니웨이
와이넬과 밀러패밀리, 윌 코스텔로 MS덕분에 즐겁고 좋은 경험했습니다^^
그럼, 또 재미난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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