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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좋은술7

'과하주 過夏酒'_전통주이야기 /세계최고最古의 술 제조방법/여름철 무더위도 이겨낸 술 오늘은 '과하주 過夏酒'이야기를 해볼 거예요, 과하주는 말 그대로 지날 과 / 여름 하 / 술 주 "여름을 지낼 수 있는 술" 여러분 혹시 '과하주'라고 불리는 우리의 전통주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2021년 기준 2월 26일)에 빚어서 점차 더워지는 시기부터 음용하여 여름 건강을 도왔다고 전해집니다. 술빚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2월에는 '과하주'에 도전해보시는 게 어떨까 하네요.^^ 과하주는 독특한 발효방법으로 술의 변질을 막아서 더운 여름철에도 쌀 등의 곡식으로 만든 발효주가 상하지 않도록 했어요. 이 발효방법이 란 것은 곧 약주(발효주)와 소주(증류주)를 섞어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약주는 순하고 부드러워서 그 향과 맛을 음미하기 좋은 반면에 상온에서 온.. 2021. 2. 5.
돔 페리뇽 Dom Perignon/돔페리뇽블랑/돔페리뇽로제/돔페리뇽P2/돔페리뇽P3/샴페인추천/샴페인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돔 페리뇽 이야기를 이어서 해볼 건데요, 그중에서도 블랑/로제/P2/P3에 대해서 특징들을 한번 이야기 해 볼게요. 돔 페리뇽 Dom Perignon/샴페인 이야기/샴페인 추천/윤쏨의와인 이야기/돔 페리뇽 스토리/돔 페리뇽 역사 돔 페리뇽 Dom Perignon/샴페인이야기/샴페인추천/윤쏨의와인이야기/돔페리뇽스토리/돔페리뇽역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의 1월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며칠 전 하늘에서 펑펑 쏟아지는 하얀 눈을 보면서 문득 밤하늘을 빛내며 흩날리는 눈송이가 마치 샴페인의 기포같이 느껴졌어요. 오늘 soolstory.com 여러분, '돔 페리뇽'이 모에&샹동 Moet & Chandon사의 프리미엄 라인인 건 알고 계시죠? 1743년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에페르네.. 2021. 1. 23.
복분자청 & 복분자주 만들기/복분자효능/복분자가격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올해는 여러 가지로 우울한 사건들이 많아서 빨리 2020년도가 지나갔으면.. 하고 바랬는데,또 막상 연말이 되니 벌써 일 년이 지나갔구나..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한해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언제까지 한숨만 쉬고 있을 수는 없죠?저는 2021년 새해에 맛있는 보쌈하고 싱싱한 제철 굴과 함께 맛있는 복분자주 마시고 새해를 건강하고 맛있게 맞아보기 위해 준비 중이에요! 저는 8월 초에 햇 복분자를 10KG 주문했어요.아무래도 직접 만들어서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 찾다 보니 조금 비싸더라도 '슈퍼 복분자' 보다는 '토종 복분자'로 주문했습니다. 제대로 된 방법은 아니지만 저만의 방법으로 청과 술을 만들어 보았어요! 覆(뒤집힐 복) 盆.. 2020. 12. 27.
양조장 기다림_프리미엄 수제막걸리/부산막걸리/동래아들/윤쏨의전통주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리미엄 막걸리 브랜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지난 포스팅도 살펴봐주세요. 2020. 11. 29.
프리미엄 막걸리는 무엇인가?_막걸리/탁주/고급막걸리/막믈리에/윤쏨의전통주이야기/전통주/맛있는막걸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워졌어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연말에 파티나 생일 같은 축하모임에서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탁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프리미엄 막걸리/탁주는 뭘까?" 먼저 탁주는 일반적으로 빛깔이 탁하고 알코올 성분이 적은 술로, 맑지 못하고 탁하다고 해서 탁주, 탁배기, 막 거른 술이라고 하여 막걸리, 빛깔이 희다고 해서 백주, 집마다 담그는 술이라 하여 가주, 특히 농가에서는 필수적인 술이라 하여 농주 등으로 불립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용 中) 다만, 막걸리는 탁주보다는 물이 더 많이 들어간 저도수 술이고, 탁주는 알코올 도수가 좀 더 높고 질감이 부드럽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아래 막걸리(탁주) 만들었던 포스팅도 봐주세요. ↓↓↓ 전통주만들기_부의주_동동주(단양.. 2020. 11. 22.
전통주이야기_'감홍로 甘紅露'_이기숙명인 안녕하세요. 여러분 비가 내리는 풍경을 종일 보고 있자니 바삭한 김치전에 막걸리가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몰라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전통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조선의 3대 명주로 꼽히는 '감홍로'입니다. 우리나라 증류주 중에 관서(평양)지방의 감홍로는 최초의 소주라 전해지고 있는 술입니다. 감甘 : 단맛 홍紅 : 붉은 색 露 : 이슬로 붉은색의 단맛을 가지고 있는 항아리 속에 이슬처럼 맺힌 술 우리나라의 증류주는 술에 기능성 약재들을 넣어서 '약으로 먹는 술'로 발전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 3대 명주를 살펴보면 죽력고는 대나무, 감홍로는 정향이나 홍국, 이강고는 배와 생강등이 들어갑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감홍로는 개인적으로 가장 여성스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술이라..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