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뚱~~~ 하~~>ㅁ<
이제 정말 봄인가 봄^^
따뜻한 바람과 곳곳에서 터지는 꽃봉오리가 조금씩 보이네요!!
뚱냥이도 이제 파카는 벗어버리고 조금 가벼워졌어요!!^^
오늘은~오늘은~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연엽주 만들기 1탄 '밑술 빚기')에 이어서
2020/03/22 - [SOOL MAKING] - 전통주 만들기_연엽주_1탄(밑술 만들기)
연엽주 만들기 2탄 '덧술 하기'를 포스팅할 거예요!!
연엽주는 이양주로(이양주에 대한 내용은 백화주 2탄 포스팅에 자세히 올려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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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 [SOOL MAKING] - 전통주 만들기_백화주_2탄(덧술 하고 완성하기)
덧술은 찹쌀 고두밥으로 진행 할 꺼에요!!^^
자!! 이제 연엽주 덧술하기!! 시작해볼까요???
1. 밑술상태를 먼저 확인 해 볼까요~~??
잘 익었네요
2. 덧술의 재료는 찹쌀 고두밥이에요.
먼저, 찹쌀을 백세합니다
3. 적당히 불려진 쌀을 가마솥에 찌고!! 고두밥을 만듭니다.
이떄, 커다란 연잎을 꺼내서 함께 쪄줄꺼에요
4. 얇게 펴서 빠르게 식혀주세용
5. 잘 발효된 밑술과 합체시키고 치대줍니다.
6. 잘 치대준 고두밥은 다시 입봉하고 앞으로 한달간 잘 발효 해 줄꺼에요.
7. 이제 술을 걸러볼꺼에요
잘 발효된 술을 거름망으로 지게미와 원주로 나눠서 걸러주는데요
이때 손으로 너무 쎄게 거름망을 쥐면서 술을 짜면 쌀 알갱이가 으깨지면서 술의 색과 맛이 탁해져요
① 첫번째로 추출되는 술을 '원주' 라고 합니다.
② 원주를 모두 짜고 난 찌꺼기(지게미)에 생수를 첨가해서 지게미를 잘 풀어준 뒤 다시한번 추출(짜줍니다) → 이것이 우리가 잘 아는 막걸리!!!입니다. 가수(생수를 추가로 넣어주었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맛도 조금은 희석이 되지만 정성껏 만든 우리 전통주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술이랍니다.
(뚱냥이는 이날 연엽주 막걸리와 피자....피,막...ㅎㅎ)
8. 한달 뒤 안정화된 술을 전분과 약주를 분리하여 걸러주었습니당.
완성된 연엽주에요!!^^
은은한 연잎의 향과 적당한 단맛이 어울러졌고요,
약주상태로 몇달 간 더 병입해서 숙성을 시켜주었는데
당분이 줄어들고 연잎의 풍미가 더 깊어졌어요
약주를 완성한 직 후에는 여성스럽고 달콤하다면
병입후에 숙성이 1~2달 진행된 이후에는 당분이 줄어들면서 조금더 남성적인 술로 변하는것 같아요
알면알수록 더욱 맛있는 우리의 전통술
다음편은 봄철에 정말~~ 만들기 좋은
'삼해주만들기'로 돌아올께요!! >ㅁ<
(재밌겠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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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건강하세요! 뚱~~~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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