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와인 Rose Wine의 모든것 _로제와인은 무엇인가?_로제와인 만드는 방법

DO YOU LIKE👍 ROSE??

 

여러분 오늘은 로제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몇일전 어떤 와인메이커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와인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되었어요!

 

그가말하길...

"지금 외국은 로제와인 열풍이된지 한참이야!

근데 아직도 그 인기가 여전해!! 한국은 어때???"

 

요즘 한국도 로제와인의 인기가 심상치 않죠?

사실 10년전쯤만해도 로제와인에대한 소비자(고객)의 인식이 그다지 좋지않았어요.

 

색이 예뻐서 로제를 선택한 고객들에게는 생각보다 달지않고 시고 씁쓸한맛에 당황스러움을 주었고,

와인을 즐기던 애호가들에게는

생각보다 달콤한맛에 just 데이트용와인, 저렴한와인이라는 낙인을 찍게 만들기도 했죠.

 

이런 헤프닝들은 로제와인에대한 이해도가 조금 부족해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 취향에 맞는 로제와인을 선택하기위한 로제와인의 베이직에대해서 하나하나 이야기해보도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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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와인의 역사는 기원전 6세기 프랑스 남부로 거슬러갑니다.

실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와인종류라고도 할 수 있겠어요!^^

 

로제와인은 현존하는 와인중에 가장 다양하고 다재다능한 와인이며, 그 맛과 향의 레인지가 아주 다양해요^^

 

그럼 우리 로제의 매력속으로 빠져볼까요??

  

** The Secret of Color **

로제와인의 매력은 누가 뭐라해도 매력적인 색이죠!?

투명하게 빛나는 밝은 핑크부터 골드빛을띄는 오렌지빛, 진한 체리핑크빛까지..

오랜동안 로제와인의 유행이 이어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아름다운 컬러아닐까요?

S인플루언서들의 식탁에 올라와있는 아름다운 로제빛 와인과 한강이나 해변에서 여유있게 앉아있는 멋진 사람들 손에 들려있는 빛나는 핑크빛와인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죠!!?!

 

로제와인을 만드는 방법은 3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것같아요!

 

1. 침용법 Maceration Method 

이 방법은 적포도를 착즙해서 주스를 만들어낸 뒤, 주스에 착즙한 포도의 껍질(적포도껍질)을 담가서 색과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방법이에요!

메이커가 원하는 컬러와 풍미가 만들어지면 껍질을 건져냅니다!

이 방법은 가장 일반적으로 로제와인을 만드는 방법이고 보통 껍질이 주스와 컨택하는 시간은 20시간 이내로 진행됩니다.

 

2. 세니에 Saignee

세니에는 적혈, 뽑아낸다는 뜻을 가지고있는 단어에요!

침용법이 적포도주스를 착즙한 뒤 껍질을 넣어서 추출하는것과는 다르게 세니에시에는 청포도(화이트와인), 적포도(레드와인)각각의 포도즙을 짜낸 뒤 이 주스를 다른통으로 뽑아내서 오직 적포도의 껍질만을 넣어서 성분과 색을 뽑아내는 방법이에요!

이 방법은 드문방법으로 보통 고급 로제와인을 만들때 이 방법을 사용해요!

 

3. 뱅 그리 Vin Gris

말 그대로 '회색포도주'에요.

적포도를 사용하여 매우 짧은시간 스킨컨택하여 거의 백포도주에 가까운 와인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스타일은 피노누아와 같은 가벼운 레드와인 품종으로만들어집니다. 

 

4. 블렌딩 Blending

말그대로 섞는방법이에요!

보통을 화이트와인에 레드와인을 조금넣어서 만드는방법으로 보통 스틸와인보다는 로제샴페인이나 로제스파클링 와인을 만들때 주로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하얀색 클레이에 빨강클레이를 섞어서 핑크를 만드는 과정같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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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와인은 일반적으로 단일품종으로 만들어지기보다는 다양한 품종들이 블렌딩 되어 만들어집니다.

로제와인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포도는 

그르나슈 Grenache 

산지오베제 Sangiovese

시라 Syrah

무르베드르 Mourvedre

카리냥 Carignan

생쇼 Cinsaut

피노누아 Pinot Noir

입니당 🥰

 

품종에따라 로제와인이 달콤하거나 드라이하거나 또는 그 맛과 향의 특성이 달라 품종들이 가지고있는 특징을  아래 정리해둘께요!

대표적인 캐릭터들을 정리하긴했지만 사실 로제의 유형은 짭짤한 미네랄이 느껴지는것부터 드라이하거나 또는 달콤하거나 정말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드라이한편에 가깝고 특히 구세계(유럽)쪽은 좀더 드라이, 신대륙에서는 좀더 달콤하거나 좀더 과실이 풍부하다고 여기면 될것같아요!

이것은 포도의 품종 외에도 기후와 생산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정리하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2탄으로 다시 돌아올께요!

다음이야기에서는 

'로제와인으로 유명한 몇몇지역에 대한 이야기'와 

또다른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그럼 로제와인 2탄이야기도 꼭!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