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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포도품종파헤치기!!!

리즐링Riesling(2)_나라별특징_다섯번째이야기

by 재키쏨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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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 때문에 화창한 봄날에 봄나들이를 즐길 수 없다는 게 참 슬픕니다.

덕분에 이렇게 포스팅으로 여러분을 자주 찾아뵐수 있으니 이건 또 좋은 점인가요?

 

오늘은 리즐링 와인을 만드는 나라별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GERMANY

독일에서 리즐링은 독일 와인의 품질을 평가하는 포도로, 가장 중요한 품종입니다.

독일의 리즐링은 서늘한 기후에서 추운 기후까지 이 기후를 이용하여 서서히 익으며 토양 속의 미네랄을 바탕으로 한 복합적인 맛을 만들어 냅니다.

독일에서 리즐링을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재배 지역 중 하나는 모젤 지역(모젤-자르-루버 Mosel-Saar-Ruwer)입니다.

모젤 지역은 4억만 년 전 데번 Deveon기에 형성된 쉐퍼 Schiefer(점판암)로 인해 미네랄이 풍부하여 와인에 복합적인 향과 맛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가파른 포도밭과 남향, 강에 비치는 태양광선의 거울효과와 함께 강물은 낮에 햇빛을 흡수해서 저녁에 온기를 내보내 주는 역할도 하는데, 이러한 조건들은 이 지역의 온난한 기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좋은 리즐링이 자랄 수 있는 훌륭한 조건들을 만들게 됩니다.

 

모젤 지역의 리즐링은 산성이 매우 높고 감귤류나 녹색 과일 맛이 있으며 가벼운 편에서 미디엄 정도(Light - Medium)의 바디감을 만듭니다.

독일의 다른 고전적인 리즐링 지역은 라인 강의 안쪽이나 경계 부근에 위치하며, 라인가우 Rheingau, 라인헤센 Rheinhessen, 팔츠 Pfalz지역으로 대표됩니다.

이 세 지역은 모젤 지역보다 상당히 따뜻해서 더 풍부하고, 더 잘 익고, 더 풍성하며, 산도가 다서 낮은 리즐링 와인을 생산합니다. 특히 세 지역 중 라인가우는 고품질의 리즐링 와인을 만드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FRANCE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알자스는 특히 프랑스 스타일의 리즐링의 본고장입니다.

프랑스 알자 스산 리즐링 와인은 대부분 독일 리즐링에 비해 드라이하고, 알코올 함량이 높습니다.

알자스 리즐링은 포도의 산성도를 높이기에 충분할 정도로 시원한 날씨를 유지하지만 포도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보세 산맥 동쪽을 따라 비치는 일조량이 매우 풍부합니다.

알자스 리즐링은 2년에서 5년 사이에 신선하게 즐기기에 매우 좋습니다.

반대로, 알자스에서 늦수확 Lately으로 얻어지는 달콤한 버전의 리즐링 와인은 산미와 함께 당분이 느껴지는 것부터 꽤 달콤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이런 달콤한 늦수확 리즐링이라고 하더라도 입맛을 돋우는 산미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자스의 리즐링은 독일의 리즐링보다 더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고 스틸 탱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알자스 리즐링은 결코 오크통에서 숙성하지 않습니다).

 

독일법과는 대조적으로 알자스의 리즐링은 설탕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AUSTRIA

다뉴브 강둑 Danube R 근처에 있는 오스트리아는 아주 우아한 리즐링 와인을 만듭니다.

오스트리아의 최고의 리즐링 생산지역은 비엔나 서쪽의 바흐 우 Wachau로 다뉴브 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가파른 포토원의 비탈이 리즐링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오스트리아는 독일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리즐링 와인을 만듭니다.

오스트리아의 리즐링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스마라그드 Smaragd는 독일과 알자스의 최고 와인과 마찬가지로 과실 향과 풍부한 미네랄이 주를 이룹니다.


리즐링을 즐기는 팬층은 아주 두텁지는 않습니다.

샤도네이, 소비뇽 블랑 같은 포도처럼 세계의 구석구석을 정복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매력적인 포도를 찾는 팬층은 작지만 열정적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나라별로 리즐링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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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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