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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윤쏨의와인리포트!!!

까바ℂ𝔸𝕍𝔸의 모든것!!_까바포도품종/까바제조방법/까바의특징/스페인와인/데일리와인추천

by 재키쏨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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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 ^^

조금은 조용한2020년의 크리스마스네요.

 

크리스마스에 마시기좋은

스페인의 까바 Cava이야기를 해드릴께요.

 

버블 와인 Bubble wine을 부르는 많은 명칭들이 있어요.

샴페인, 크레망, 까바, 프로세코, 스푸만테, 젝트, 스파클링 와인 etc..

이러한 명칭들은 버블 와인이 만들어지는 지역과 제조방법 등에 따라서 명칭이 달라진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전통적인 샴페인 제조방법으로
만들어진 경우,

국가별로 부르는 명칭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랑스 샹파뉴 = 샴페인 Champagne

스페인 = 까바 Cava

이태리 = 스푸만테 Spumante

독일 = 젝트 Sekt

미국 = 스파클링 와인 Sparkling wine

 

이 중에서 많은 소비자들을 가장 매혹시키는 와인은 샴페인일 거라고 생각해요.

빛나는 거품, 우아한 아로마,
훌륭한 밸런스를 갖춘 샴페인.

생각만으로도 황홀해요!!!

하지만 이 황홀한 샴페인도 단 하나의 단점이 있지요. 바로 높은 구매비용이에요.

매일같이 샴페인을 마시면 너무 좋겠지만 데일리로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을 찾는 분들께 훌륭한 대안이 되는 버블 와인이 바로 '까바Cava'일 수 있어요.

 

까바가 이렇게 저렴하면서도
좋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까바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병에 담는 모든 과정들이 완벽하게 기계화되어있기 때문이에요.

 

까바 Cava는 샴페인과 동일한 제조방법으로 만들어지며 샴페인과 비슷한 퀄리티로 완성됩니다.

 

 

다만, 샴페인과의 차이점이라면 까바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포도 품종이 샴페인과는 다르다는 거예요.

 

** 까바를 만드는 주요한 포도 품종 **

까바를 만드는 중요한 3가지의 포도 품종은 

마카베오 Macabeu 
샤렐로 Xarello
파렐야다 Parellada

 

 

 

 

 

단일품종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고,
주로 3가지 포도가 블렌딩 되어 만들어집니다.

 

 

출처 : wine folly

 

 

마카베오 Macabeu는 까바를 만들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포도예요.

하지만 마카베오는 맛이 단순해요. 희미한 꽃향기,
아직 익지 않은 아몬드와 비슷한 맛이 느껴지며 약간의 버터 한 마무리와 함께 레몬 맛이 느껴집니다.

 

샤렐로 Xarello는 풍부한 꽃향기와 배, 멜론 같은 캐릭터로 훨씬 더 향기롭게 느껴지며,

 

파렐야다 Parellada는 높은 산도와 강한 시트러스맛을
내기 위해 혼합됩니다.

3개의 스페인 토착품종은 함께 어우러지면서
균형 잡힌 까바Cava를 만들어냅니다.

 

 

** 까바의  스타일 **

1) Brut & Brut Nature Cava

신선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아페리티프 Aperitif용으로 음용됩니다.

브륏 Brut, 브륏 내추럴 Brut Nature은 당도를 나타내는 명칭들로, 달지 않고 드라이 Dry 한 와인을 나타냅니다.

 

 

 

2) 까바 로제 Cava Rose

까바가 핑크색을 띠게 하기 위해서, 포도주 제조업자들은 위에 설명한 3가지 포도(마카베오/샤렐로/파렐야다) 외에 다른 포도를 첨가해서 블렌딩 합니다.

① 딸기 향과 산딸기 향을 위해
그르나슈 Grenache(=가르나챠)를 사용하거나

②고풍스러운 핑크빛과 복숭아꽃 향기를 위해
무르베드르 Mourvedre(=모나스트렐)를 블렌딩 하거나

피노누아가 블렌딩 되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어요.

 

3) 빈티지 & 에이지드 까바 Vintage & Aged Cavs

대부분의 사람들은 까바를 단순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는 식전주용 와인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많은 생산자들이 그들의 까바를 숙성시키고 있어요.

빈티지 까바와 숙성된까 바는 잘 익은 사과와 아몬드 베이스의 놀라운 바디감을 갖춘
훌륭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런 까바는 고급 와인으로 피노누아 Pinot Noir와 샤르도네 Chardonnay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스페인에서 스파클링을 만드는데 프랑스 포도를 사용하는 것은 전통에 맞지 않다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까바는 샴페인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저는 요즘 연말이라 잠자고 있던 샴페인들을 모두 털었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월급통장이 월급텅장이되지 않기 위해서 이제 허리띠를 좀 졸라매어야 해요.

이번에 저는 데일리용으로 즐기기 위해서 까바를 좀 구매했어요.

 

여러분, 술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뭐든 댓글 달아주세요^^

좋아요와 댓글을 사랑입니다.

 

그럼 다음번 포스팅으로 또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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