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ne4

메를로 Merlot_포도품종_열한번째이야기_나라별특징_프랑스/이탈리아/캘리포니아/뉴질랜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메를로 Merlot라는 품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메를로는 카베르네 소비뇽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단짝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어요.지난 포스팅에서 카베르네 소비뇽에 대한 이야기를 해두었으니 아래 포스팅도 봐주세요.↓↓↓↓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_포도품종_아홉번째이야기_적포도품종의 의리남(나는야 터프가이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오랜만에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레드와인을 만드는 적포도 품종중에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남성미가 넘치는 카베르네 소비뇽 Cabersoolstory.com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_포도품종_열번째이야기_나라별특징_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캘��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 2020. 8. 15.
와인 맛없으면 바꿔줘요?_부쇼네와 콜키Bouchonné & Corky_상한와인 구분하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10년 넘게 레스토랑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이거예요. 소믈리에 : 테이스팅 하시겠습니까? 고객 : 네! 근데요, 맛없으면 바꿔주시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NO입니다. 일반적으로 테이스팅의 목적은 와인의 맛이 아니라 와인의 상태 Quality가 어떤지를 확인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와인은 살아있는 음료인 만큼 상하거나, 쉬어버리거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이스팅에서 와인의 문제가 없다면 맛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교체를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취향에 맞지 않는 와인이라면 레스토랑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겠죠.) 결과적으로 와인을 테이스팅 하는 일반적인 목적은 와인이 상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 2020. 6. 9.
와인이란 무엇인가?_와인의 정의와 역사/Wine History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인의 정의와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의 어원은 라틴어의 '비넘(vinum)'으로 '포도나무로 부터 만든 술'이라는 의미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와인을 뜻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사용하는데, 이탈리아에서는 비노 Vino, 독일에서는 바인 Wein, 프랑스에서는 뱅 Vin, 미국과 영국에서 와인 Wine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의 와인은 과실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함유 음료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선한 천연 과일인 순수한 포도만을 원료로 발효시켜 만든 포도주를 의미합니다. 또한, 와인은 다른 술과는 달리 제조과정에서 물이 전혀 첨가되지 않으면서도 알코올 함량이 적고, 유기산, 무기질 등이 파괴되지 않은 포도 성분이 그대로 살아 있는 술입니다. 실제로 .. 2020. 4. 15.
소비뇽블랑Sauvignon Blanc_포도품종_세번째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이라는 포도 품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뇽 블랑의 원산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프랑스의 보르도 Bordeaux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로 재배되는 지역의 프랑스의 보르도, 남서 지방, 르와르입니다. 이 청포도 품종은 튼튼하고 힘찬 덩굴로, 씩씩하게 모든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성장합니다. 소비뇽 블랑 포도알이 일찍 익기 때문에 비교적 시원한 기후에서 재배할 수 있고, 품종에서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산도로 인해 따뜻한 지역에서도 특유의 산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원하거나, 따뜻하거나 어떤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포도이지만 이 소비뇽 블랑 포도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기 위해서는 밝은 햇빛이 지속되어야 하고(일조량), 수..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