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주청주1 '과하주 過夏酒'_전통주이야기 /세계최고最古의 술 제조방법/여름철 무더위도 이겨낸 술 오늘은 '과하주 過夏酒'이야기를 해볼 거예요, 과하주는 말 그대로 지날 과 / 여름 하 / 술 주 "여름을 지낼 수 있는 술" 여러분 혹시 '과하주'라고 불리는 우리의 전통주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2021년 기준 2월 26일)에 빚어서 점차 더워지는 시기부터 음용하여 여름 건강을 도왔다고 전해집니다. 술빚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2월에는 '과하주'에 도전해보시는 게 어떨까 하네요.^^ 과하주는 독특한 발효방법으로 술의 변질을 막아서 더운 여름철에도 쌀 등의 곡식으로 만든 발효주가 상하지 않도록 했어요. 이 발효방법이 란 것은 곧 약주(발효주)와 소주(증류주)를 섞어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약주는 순하고 부드러워서 그 향과 맛을 음미하기 좋은 반면에 상온에서 온.. 2021.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