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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와인이야기(브랜드스토리)!!!

크룩 Krug_진재영샴페인/샴페인추천/크루그/선물하기좋은술/윤쏨의와인이야기

by 재키쏨 2021. 1. 9.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 며칠 정말 추워요.

눈 때문에 출퇴근을 정말 힘들게 하다 보니, 블로그 업데이트하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오늘은 인터넷기사를 보던 중에

연예인 진재영 씨가 남편께 장미꽃 100송이와 샴페인을 생일선물로 받은 것을 보게 됐어요.

 

 

진재영님 인스타그램

 

정말 부럽더라고요.

(나는 언제 장미꽃 100송이 받아보나... ㅠㅠ)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니 저의 최애 샴페인 중에 하나인 크루그를 선물 받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셀러에 있는 쿠르드를 꺼내놓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끝나면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레스토랑에서 와인&다이닝을 즐기리라! 다짐하며 크루그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해요.

 

"KRUG 크루그"

 

 

 


크룩 하우스는 1843년 프랑스 상퍄뉴지방에 설립되었어요.

창립자는 요셉 크루그 Joseph Krug로 독자적인 스타일의 '프레스티지 퀴베 Prestige Cuvee'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왔습니다.

 

보통 샴페인은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됩니다.

논빈티지 Non Vintage

빈티지 Vintage / Millesime

프레스티지 뀌베 or 뀌베 스페셜 Prestiage Cuvee

 

논빈티지 샴페인의 경우 당해연도에 수확된 포도가 베이스 와인으로 약 60~70% 정도 사용되고 나머지는 다른 년도에 수확된 포도가 블렌딩 되는 것을 말해요.

 

빈티지 샴페인은 라벨에 표기된 년도의 포도로만 만들어진 샴페인을 뜻하지만 지역별 규정에 따라 베이스 와인의 85% 이상 사용된다면 빈티지로 표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뀌베 샴페인은 고급 생산지에서 최고의 포도를 수확한 뒤 첫 번째 압착으로 추출된 주스로만 만들어진 샴페인을 말해요.

 

보통은 이렇게 샴페인에 등급(?)을 두고 있지만 올리비에 크루그 Olivier Krug는 샴페인에 계층을 두는 것은 크룩 하우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여러 빈티지 샴페인을 블렌딩 하는 논빈티지/멀티 빈티지 샴페인 "크룩 그랑 퀴베"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크룩 와인병을 자세히 살펴보면 와인에 번호가 매겨져 있는데요, 이는 각 에디션의 블렌딩(복합성과 빈티지)을 나타낸 것으로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에 비유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같은 악기와, 같은 연주자들을 통해 매 연주마다 다른 스타일의 훌륭한 연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죠!

 

 

크룩 Krug/샴페인이야기/샴페인리뷰/와인리뷰/윤쏨의와인이야기/샴페인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빛나는 샴페인 이야기로 돌아온 냥이예요. 오늘은 제가 동경하는 와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크룩 Krug" 크룩 Krug하우스는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아왔습니다

soolstory.com

 

크룩은 백 레이블에 ID Number 6자리를 부여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샴페인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어요. 이런 형태의 레이블을 갖고 있었던 크룩 샴페인을 '5세대 그랑 퀴베 Grande Cuvee'로 구분하고,

 

2016년 말부터 출시된 163 eme부터는 보틀 레이블에 '163 eme Edition'과 같은 표기가 추가되어 프린팅 되고 있어요. 

이런 형태의 레이블들을 '6세대 그랑 퀴베'로 부르고 있습니다.

 

 

 

'eme'는 1845년도에 처음 만들어진 Krug샴페인을 1 eme라고 명칭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매년 멀티 블렌딩을 통해 만들어지는 와인에 숫자 + Edition을 붙이게 된 것입니다.

 

동일한 년도에 출신 된 크룩의 그랑 퀴베 Grande Cuvee라고 하더라도 Edition에 따라서 블렌딩이나 숙성기간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비교하며 테이스팅 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여러분들 요즘은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세요?

새해를 맞이해서 다이어트나, 금주, 금연, 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열심히 도전 중이신가요?

 

요즘은 너무 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마치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것 같다고요?

저는 요즘 하루하루 매일을 1월 1일의 그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올해는 여러분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도할게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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